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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영화 청설 줄거리 뜻 대만 원작 리메이크 – 노윤서 & 홍경 첫사랑

by 씨네서 2024.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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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청설은 20대 청춘의 순수한 사랑을 담은 감성 로맨스 영화로, 첫사랑의 설렘과 소통의 장벽을 넘는 이야기를 청량하게 그려낸다. 방황하던 청년 용준(홍경)이 수화를 사용하는 여름(노윤서)과의 만남을 통해 펼쳐지는 사랑 이야기 청설의 리뷰!

 

청설 Hear Me : Our Summer

  • 개요 : 드라마, 109분, 2024
  • 감독 : 조선호
  • 출연 : 홍경, 노윤서, 김민주
  • 등급: 전체 관람가

청설 포스터

 

 

순수한 청춘 로맨스 청설 줄거리

대학 졸업 후 진로를 고민하던 용준은 엄마의 권유로 도시락 배달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되고, 배달 도중 우연히 만난 청각장애인 여름에게 첫눈에 반한다.

도시락 배달 온 용준

 

여름은 손으로 대화를 나누며 청각장애를 지닌 동생 가을(김민주)의 올림픽 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뒷바라지하며 살아가고 있다. 용준은 여름과 가까워지기 위해 수화로 진심을 전하며 노력하지만, 여름은 수영선수인 동생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현실 속에서 용준에게 내어줄 마음의 여유가 없다.

수영선수 동생 가을 역의 김민주

 

영화 청설은 손짓과 눈빛으로 사랑을 전하는 독특한 대화 방식을 통해 첫사랑의 설렘과 진정한 이해를 담아내며, 청춘의 순수함과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청춘 영화다.

용준과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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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목 청설 뜻 의미

"시간을 들여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려 노력하는 이야기"

 

영화 청설은 말보다 손짓과 눈빛으로 사랑을 전하는 청설의 독특한 대화 방식을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첫사랑의 설렘과 진정한 이해를 전달한다.

 

청설이라는 제목은 대만 원작의 제목 '聽說(청설)'에서 가져왔으며, '들리는 말'이라는 뜻이다. 이 제목은 청각장애인과의 소통을 주제로, 들리는 말 즉 소리 언어 대신 손과 눈빛으로 진심을 전하는 독특한 대화 방식을 상징하며 사랑의 깊은 감정을 전달한다.

수영장에 가고 싶게 만드는 영화

 

대만 원작을 넘어선 청설 리메이크의 매력

2009년 대만에서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청설은 원작이 지닌 청춘의 순수한 감성을 충실히 담아내면서도, 한국적인 색채와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로 새롭게 재해석된 느낌으로 다가온다. 특히, 노윤서와 홍경은 풋풋한 케미스트리와 진심 어린 수어 연기로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노윤서와 홍경이 전하는 청춘의 싱그러움

"수어를 배우면서 느낀 건 결국 '어떻게 마음을 전할 것인가'였다. 육성으로 대화하면 상대방을 보지 않고도 이야기할 수 있지만, 수어를 하면 상대방과 눈을 맞춰야 하고 상대방이 어떤 생각을 하고 뭘 느끼는지 온 신경을 집중하며 마음을 쏟아야 한다." - 홍경 인터뷰에서

 

노윤서와 홍경은 첫사랑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수어를 통해 언어 이상의 진심을 전하는 연기를 선보인다. 홍경은 용준의 순수한 사랑을 자연스럽게 연기해 내며 캐릭터의 매력을 돋보이게 했고, 노윤서도 여름의 마음이 서서히 열리는 과정을 진정성 있게 그려내 공감을 자아낸다. 그 둘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20대 청춘의 사랑스러운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는 것 같다.

여름 역의 노윤서

 

청춘의 사랑과 용기를 전하는 영화 청설

청설은 20대 청춘의 풋풋한 사랑과 설렘을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용준과 여름이 소통의 장벽을 넘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과정을 통해 진심의 중요성에 대해 말한다. 영화는 화려한 말보다 진심 어린 마음이 필요한 순수한 사랑의 본질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영화보는 내내 아름답고 청량한 청춘의 감성에 완전히 물들게 한다.

용준과 여름

 

마무리하며

청설은 첫사랑의 설렘과 청춘의 순수함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영화로 각자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며 사랑을 통해 성장하는 세 청춘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대만 원작을 넘어선 한국판 청설은 꼭 한 번 봐야 할 감각적 로맨스 영화로 자리매김할 것 같다.

 

🎬💖  함께 보면 좋은 영화 <노트북>

두 영화 모두 첫사랑의 설렘과 순수한 사랑을 중심으로, 서로 다른 배경과 소통의 방식 안에서 펼쳐지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노트북은 신분과 상황의 벽을 넘어 사랑을 지켜나가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깊은 여운을 남기며, 청설은 소통의 장벽을 뛰어넘어 진정한 마음으로 다가가는 순수한 청춘 로맨스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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