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스릴러 추천: <돈 무브> vs <커브> - 극한의 긴장감 비교

영화 <커브>와 <돈 무브>를 감상하고 나니 정말 비슷하면서도, 전혀 다른 매력을 지닌 두 작품임을 느낄 수 있었다.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극한 상황의 스릴러 두 편! 생존과 공포가 얽힌 극도의 긴장감 속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이 영화 둘은 어떤 차이점과 매력을 가졌을까? 서바이벌 스릴러 팬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필독 리뷰!

 

커브 Curve, 2015

• 개요 : 호러, 스릴러, 미국, 85분
• 감독 : 이언 소프틀리
• 주연: 줄리앤 허프, 테디 시어스

영화 커브 (2015) 포스터

 

영화 <커브> 줄거리 : 생존을 건 고립

<커브>는 결혼식에 가던 주인공이 차를 타고 여행 중 낯선 남자를 태우면서 시작된다. 그러나 이 남자는 악의적인 의도를 숨기고 있었고, 두 사람의 갈등은 결국 차가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로 이어진다.

 

주인공은 차량에 갇힌 채 고립된 상황에서 생존을 위한 싸움이 시작된다. 제한된 공간과 시간, 그리고 몸의 한계 속에서 살아남으려는 그녀의 사투는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우연히 만난 친절한 남자

 

<커브> 감상평 : 한계 상황에서의 생존 본능

<커브>는 차 사고로 낭떠러지에서 떨어져 차에 갇힌 여주인공의 생존을 그리며, 극한의 고립과 육체적 고통 속에서도 살아남으려는 본능을 잘 드러낸다. 탈출 스릴러나 고립된 환경에서의 서바이벌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영화이다. 작은 선택 하나가 생사를 가르는 그녀의 사투에 관객은 숨죽이게 된다.

차에 고립된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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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무비 Don't Move, 2024

• 개요 : 호러, 스릴러, 미국, 92분
• 감독 : 애덤 쉰들러
• 출연 : 모레이 트레드웰, 핀 위트록

영화 돈 무브 (2024) 포스터

 

<돈 무브> 줄거리 : 마비된 몸으로 생존하기

영화 <돈 무브>는 사랑하는 아들을 잃은 슬픔을 달래기 위해 외딴 숲을 찾은 주인공이 우연히 살인마와 마주치며 시작된다. 말을 잘하는 남자의 친절에 속은 그녀는 살인마에 의해 마비성 약물을 주입당하고, 점점 몸이 마비되는 절박한 상황 속에서 생존을 위한 처절한 싸움을 벌인다.

 

<돈 무브> 감상평 : 서서히 다가오는 절망 속에서의 공포

<돈 무브>는 자신을 움직일 수 없게 만든 마비 상태에서 생존을 모색하는 여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다.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서 고립된 공포와 마비의 압박감이 점점 더해져 끊임없이 긴장감이 느껴지게 한다.

 

심리 긴장을 고조시키는 이 영화는 심리 스릴러와 생존 스릴러의 매력을 동시에 느끼고 싶은 관객에게 추천할 만하다.

꼼짝 못하니 더 무서워!

 

<커브>와 <돈 무브>의 공통점과 차이점

사람 외모만 보고 판단하지 마라!

 

두 영화는 비슷한 점이 많지만,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공통점으로는 절박한 상황에서의 생존 본능과 극한의 고립감을 들 수 있다. 그리고 사이코패스 같은 남자 주인공 악당이 잘 생겼다는 점이다. 과잉 친절을 베푸는 잘 생긴 남자를 믿지 말라는 경고의 영화들인가 하는 생각도 든다. 

 

차이점으로는 <커브>는 자연의 위험과 신체적 고통이 중심이 되는 반면, <돈 무브>는 마비된 신체로 이동하면서 직면하는 긴장감 넘치는 사건들이 강조된다.

사람 인물만 보고 판단하지 않기!

 

📌 최종 한줄 평

<커브>: 낭떠리지 밑에서 펼쳐지는 긴장감 넘치는 탈출 스릴러.

<돈 무브> : 마비된 몸으로 펼치는 숨 막히는 생존 드라마.

 

🎞️ 🍿 또 다른 느낌의 스릴러, 공포, 서스펜스를 느끼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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