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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영화2

영화 캐롤 줄거리 : 금지된 사랑의 우아함과 용기 1950년대 뉴욕의 세련된 풍경 속 우아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 '캐롤(Carol)'은 케이트 블란쳇과 루니 마라의 섬세한 연기로 깊은 감동을 감동을 준 영화였다.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소설 '소금의 값'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퀴어 멜로드라마의 정수로, 사랑의 본질과 용기를 다시금 생각하는 영화다.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비롯해 다수의 상을 휩쓴 캐롤은, 감성적인 영상미와 클래식한 음악까지 더해져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걸작이다. 캐롤 Carol개요: 드라마, 미국, 영국, 118분, 2016재개봉: 2024.11.20감독: 토드 헤인즈 '벨벳 골드마인'출연: 케이트 블란쳇, 루니 마라ott: 넷플릭스, 왓차, 웨이브 1950년대 뉴욕에서 피어난 사랑오직 그 사람만 보이는 순간이 있다 모든 걸 내던.. 2024. 11. 20.
영화 '클로즈' 청소년 성장영화 상실의 아픔 영화 '클로즈'는 벨기에의 젊은 감독 루카스 돈트가 '걸'(2018)에 이어 청소년 시기에 겪을 수 있는 성적 정체성의 혼란을 감각적인 이미지로 그린 작품으로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 남자다움을 강요받는 아이들이 느끼는 미묘하고 섬세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걸'이 성정체성과 여성성을 다루었다면, '클로즈'는 남성성과 청소년 행동에 집중하고 있는 영화이다. 줄거리 숲과 들판을 자유롭게 뛰어다니면 놀던 너무나 아름다웠던 두 소년이 있다. 둘이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반짝였던 레오(에덴 댐브린)와 레미(구스타브 드 와엘)는 항상 붙어 다니는 단짝 친구였다. 가족들도 형제 이상으로 가깝게 지내는 둘을 진심으로 사랑했다. 하지만 중학교에 입학하자 둘이 꼭 붙어 다니는 걸 본 친구들이 게이냐고 장난.. 2023.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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