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외국어영화상1 영화 '클로즈' 청소년 성장영화 상실의 아픔 영화 '클로즈'는 벨기에의 젊은 감독 루카스 돈트가 '걸'(2018)에 이어 청소년 시기에 겪을 수 있는 성적 정체성의 혼란을 감각적인 이미지로 그린 작품으로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 남자다움을 강요받는 아이들이 느끼는 미묘하고 섬세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걸'이 성정체성과 여성성을 다루었다면, '클로즈'는 남성성과 청소년 행동에 집중하고 있는 영화이다. 줄거리 숲과 들판을 자유롭게 뛰어다니면 놀던 너무나 아름다웠던 두 소년이 있다. 둘이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반짝였던 레오(에덴 댐브린)와 레미(구스타브 드 와엘)는 항상 붙어 다니는 단짝 친구였다. 가족들도 형제 이상으로 가깝게 지내는 둘을 진심으로 사랑했다. 하지만 중학교에 입학하자 둘이 꼭 붙어 다니는 걸 본 친구들이 게이냐고 장난.. 2023. 4.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