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영화 <야당> 리뷰: 통쾌한 액션과 몰입감 넘치는 범죄 활극!
씨네서
2025. 4. 28. 09:44
반응형
야당 YADANG: THE SNICH
- 개요 : 범죄, 한국, 123분, 청불, 2025
- 감독 : 황병국
- 출연 :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 줄거리 : 목숨을 건 거래, 누구도 믿지 마라!
영화 <야당>은 마약 브로커 '이강수'(강하늘), 야망에 불타는 검사 '구관희'(유해진),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 '오상재'(박해준)의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마약 수사의 뒷거래 현장을 배경으로, 각자의 목적을 위해 서로를 이용하고 배신하는 인물들의 치열한 심리전과 액션이 펼쳐진다.
⚖️💣 야당 뜻 : 수사 기관에 정보를 제공하는 마약사범을 일컫는 은어
영화 <야당>에서 '야당'은 정치에서 권력에 맞서는 반대 세력을 뜻하는 단어를 빌려왔지만, 이 세계에서는 마약 정보를 검찰에 넘기며 살아남는 브로커를 가리킨다. 영화는 이들을 단순한 밀고자가 아니라, 권력의 욕망에 휘말려 철저히 이용당하고 소모되는 존재로 그린다.
🎯 관전 포인트
1. 화끈한 액션과 통쾌한 전개
감독 황병국은 "영화 보는 내내 숨 쉴 틈 없이 몰입하고 영화가 끝나면 통쾌함이 남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영화는 빠른 전개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2. 배우들의 열연
- 강하늘: 마약 정보를 수사기관에 팔아넘기는 브로커 '이강수' 역을 맡아, 껄렁함과 진지함을 오가는 연기로 캐릭터의 양면적 매력을 선보인다.
- 유해진: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구관희' 역을 맡아, 냉혹하고도 치명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다.
- 박해준: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 '오상재' 역으로, 집념의 수사관을 열연한다.
3. 신선한 소재와 현실감
'야당'은 마약 수사의 뒷거래 현장에서 마약범의 정보를 팔아넘기는 '야당'이라는 실존하는 브로커를 소재로 한 첫 번째 영화로, 현실감 있는 이야기를 경쾌하고 속도감 있게 풀어낸다.
🎬 추천 대상
- 박진감 넘치는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 분
- 사회의 어두운 면을 통쾌하게 그린 범죄 영화를 찾는 분
-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세 배우의 열연을 보고 싶은 분
📝 한 줄 평
"숨 쉴 틈 없는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진, 통쾌한 범죄 액션의 진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