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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30일(일) 오후 1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에서 서세원의 장례식이 한국코미디언협회장으로 진행됐다. 장례는 기독교식으로 진행됐다. 장례식장 전광판에는 고인의 유족으로 배우자 김 모씨와 세 자녀, 외종질과 며느리의 이름이 올랐다.
가장 먼저 빈소를 찾은 고인의 1년 선배 이용식과 코미디언협회 엄용수 회장이 애도의 뜻을 표했다. 그 외에도 가수 남궁옥분,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호영 국민의 힘 원내대표 등 고인과 인연이 깊었던 인사들이 조문을 이어갔다.
빈소에는 코미디언 임하룡, 가수 설운도, 방송사와 엔터테인먼트사 등 고인과 인연이 있는 인사들이 보낸 30여 개의 화환들이 가득했다.
4월 20일 오전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한인 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 쇼크사로 사망했다. 그는 평소 당뇨 합병증을 앓은 것으로 전해졌다. 장례 절차는 의견이 분분해 시간이 많이 소요됐지만, 캄보디아 현지서 화장을 하고 한국에서 코미디언협회장으로 장례를 진행하게 되었다.
고 서세원의 발인은 5월 2일 오전 8시로 장지는 충북 음성 무지개 추모 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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